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이 아프리카 구호활동을 펼치는 NGO 단체의 초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윤홍근 회장을 채주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이 아프리카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NGO '아이러브 아프리카'의 초대 총재를 맡아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구호활동에 앞장섭니다. 윤홍근 /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이 기아와 물 부족, 질병 이런 것에 고통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나눔을 실천하고 많은 사람을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것이 기업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어렵겠지만 아프리카를 도우는 일에 직접 나서게 됐습니다." (CG) 제너시스 BBQ그룹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최초로 아프리카와 현지 진출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업 진출지로서의 아프리카 시장도 뛰어나지만, 현지 복지 개선과 구호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싶다는 게 윤홍근 회장의 뜻입니다. 윤홍근 /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국내에 있는 CEO들이 직접 가서 물 부족 겪고 있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우물도 파주고 구호활동을 하고, 각종 기부물품도 만들어 전달하고.. 그 분들과 함께, 좀 더 그분들이 건강하고 기아에 시달리지 않도록 물품과 현금도 기증하는, 현지에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S)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중동 등에 진출해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윤 회장은 세계에서 받은 사랑을 아프리카를 통해 되갚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홍근 /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지구촌의 한 가족으로서 우리 기업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런 아프리카에서라도 그러한 사랑을 대신 갚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