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6월 1일부터 대만 에바(EVA)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공동운항합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에바항공은 해당노선에 각각 주 9편, 7편을 정기 운항할 계획으로 승객들은 주 16회의 스케줄로 예전보다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또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