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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정공㈜(대표 김철대 www.casterchamp.com)은 'CHAMPION'브랜드로 유명한 전동운반차 전문업체다.

1985년 창립한 대경정공㈜은 알루미늄 전동카,핸드카,일 · 이륜차,카트랙,사각대차,바퀴류,캐스터뿐 아니라 대형마트에서 쓰는 물류 카트인 물류이송기기까지 제조한다.

대경정공은 3S(△고객의 요청에 최대한 빨리 응대하는 것,Speed)△제품의 질적 튼튼함,Strong△유통과정의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Simple)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소에게 여물을 주기 위해 논에서 풀을 헤쳐 담고,농작물을 실어 나르던 손수레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롭게 변한 것.

이 회사는 사내에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60여종의 특허기술과 올해에만 20건을 특허 출원할 만큼 제품 차체에도 차별화된 품질을 지향한다. 제품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철제품과 달리 농작업기가 가벼울 뿐 아니라 쉽게 부식되지 않는다.

또 2007년 특허기술 개발로 펑크가 나지 않는 우레탄발포바퀴는 유지관리가 편리하며 일체형모터로 차체무게가 3분의 1로 줄었으며 자동밸런스 보조바퀴를 장착하여 경사면에서도 쉽게 수평을 유지할 수 있다. 김철대 대표는 "지지 않는 태양이 되기 위해서 늘 한 우물만을 판다"며 "1대든 10대든 작업환경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제작'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대경정공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지식경제부의 IT융합과제로 농기계와 전동장치를 접목시켜 개량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북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가의 일등무기 전동운반차 'CHAMPION'은 전국 160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