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헤이그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무용 공연이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한국·네덜란드 수교 50주년과 한국·벨기에 수교 110주년 기념 문화 공연을 오는 5월 30일 저녁 7시네덜란드 헤이그에서, 6월 1일(수) 저녁 8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 공연에서는 유럽적인 재즈 선율 위에 한국 전통 무용의 역동적 몸짓이 결합돼 현대적인 세련미를 보여주는 국립무용단의 '소울(Soul), 해바라기'를 선보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