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장]유진證, 액면병합 500원→5000원 안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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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8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병합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유진투자증권은 현 주가가 '저가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액면병합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액면병합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5억7977만4185주에서 5797만7418주로 줄어들며,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병합하게 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또 인재개발원 신설에 따라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을 정관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사외이사에는 김갑순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이 신규 선임됐고 유관희, 이홍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세후)이 433억원을 기록해 배당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유진투자증권은 현 주가가 '저가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액면병합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액면병합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5억7977만4185주에서 5797만7418주로 줄어들며,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병합하게 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또 인재개발원 신설에 따라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을 정관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사외이사에는 김갑순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이 신규 선임됐고 유관희, 이홍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세후)이 433억원을 기록해 배당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