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백상예술대상'무대에서 흥겨운 무대를 이끌었다.

박진영은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2부 오프닝 무대에서 KBS 2TV '드림하이' OST와 자신의 히트곡 '청혼가' '허니' 등을 열창했다.

그는 무대 초반 "선배님들, 일어나시죠!"라며 앞 줄에 앉은 배우들을 일으켜 세웠다. 특히 '허니'를 부를 때는 무대 밑으로 내려가 직접 배우들과 호흡하며 배우 고현정 앞에서 손키스를 날리는 모션을 취했다.

이에 고현정또한 박진영에게 손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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