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 'A8 라운지'에서 아우디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뉴 A8L W12'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엄 럭셔리 자동차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인 '뉴 아우디 A8L W12'는 판매가도 2억5천8백만원에 달하는 6천300cc 12기통의 최고급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입니다. 고효율의 강력한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신형 전자제어식 8단 변속시스템과 풀타임 4륜 구동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최고출력 500마력과 최대토크 63.8kg.m의 힘을 내고 연비는 8.0km/ℓ입니다. 아우디코리아는 또 이달말 출시하는 뉴 A8L 4.2 FSI 콰트로(1억6천900만원)와 3.0 TFSI 콰트로(1억4천500만원) 모델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