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72억5천만달러, 우리돈으로 7조9천억원 규모의 신도시 건설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단일 프로젝트로 국내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공사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민주택 10만가구를 건설하는 겁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