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결제기업 다날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에 합작회사 'Danal CS&F B.V.'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다날은 지난 1월 해외 IT 영업 전문업체인 CS&F와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Danal CS&F B.V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4세대(G) 이동통신 해외사업총괄 임원 등을 지낸 정환우 대표와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과 클리어와이어(Clear Wire)의 사장을 역임한 배리 웨스트(Barry West) 고문을 통해 현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사업전망 소개를 마쳤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