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천380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건물을 취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기준으로 자산총액 대비 13.7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회사 성장에 맞는 업무 공간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건물 매입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천11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