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제이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당초 크라운제이는 지난 12일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고지 없이 불출석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크라운제이는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 있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5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잎담배(시가) 종이로 말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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