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300원(2.31%) 오른 1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금융 인수전에 다양한 인수 후보들이 참여할 것이란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전날 우리금융 매각과 관련해 "유효경쟁 정도가 아니라 과당 경쟁을 우려할 정도"라고 언급하며 성공적인 매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