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서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4일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5분 현재 전날보다 4.25원 내린 1,09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00.00원이었다. 환율은 개장 초 유로존 재정위기 부각과 글로벌달러 강세 등을 이유로 한때 1,100원선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코스피 상승 반전에 따라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