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로부터 합병상장을 승인받은 신영스팩1호HMC스팩1호가 거래 재개 첫날 급락 중이다.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신영스팩1호는 전 거래일보다 125원(11.16%) 내린 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스팩도 10.22% 떨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신영스팩1호와 HMC스팩1호의 합병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신영스팩1호는 자전거 제조업체인 알톤스포츠와 HMC스팩1호는 자동차 부품 업체인 화신정공과 합병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