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최고급 공정무역 원두만을 사용한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국내 최초로 세계 공정무역 인증기구(FLO)의 인증을 받은 원두 100% 사용한 캔커피로 콜롬비아와 브라질 블렌드 2종이다.

콜롬비아는 단맛이 가미된 스위트블랙 타입으로 콜롬비아의 안데스산맥 1800m이상에서 수확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만 썼다.

브라질 블렌드의 경우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브라질 산토스가 50 대 50으로 블렌딩된 라떼 커피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제품은 100%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해 커피농가의 자립을 지원한다"며 "지면광고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으로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