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엠텍비젼, 100억원 NFC 국책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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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결제 확대로 근거리통신망, NFC 관련 기술이 부각됩니다.
비메모리반도체 기업 엠텍비젼이 100억원 규모 NFC 국책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호성 기자!!
예. 김호성입니다.
엠텍비젼이 100억원 규모 NFC 국책사업자로 사실상 선정됐습니다.
NFC는 15CM 이내 통신데이터를 주고받을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결제를 위해 SK텔레콤 등 통신서비스사업자와 삼성전자 등 모바일기기 제조사들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통신기술입니다.
엠텍비젼은 100억원 규모 NFC 국책사업을 위한 사업성평가 등의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이번 국책사업에 함께 참여할 재무적 투자자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엠텍비젼이 선정된 국책과제는 'NFC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으로,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엠텍비젼은 앞으로 이 기술을 모바일에 적용해 응용사업분야를 확대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엠텍비젼은 또 이번 100억원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 NFC 기술 응용범위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국책과제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100억원중 정부가 50억원 엠텍비젼을 비롯한 컨소시엄이 50억원을 투자합니다.
앞서 엠텍비젼이 이번 국책사업 관련 심사는 통과했으며 컨소시엄내 재무적 투자자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100억원중 엠텍비젼이 25억원, 재무적 투자자가 25억원으로 총 50원, 정부가 50억원을 지원해 사업규모가 100억원에 달합니다.
한편 엠텍비젼은 올해초 SK텔레콤과 중국 모바일사업 관련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한바 있으며 이번 NFC사업화연계기술 개발사업으로 앞으로 이 분야에서의 기술 주도는 물론 관련 매출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