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 결혼 6년만에 임신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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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했다.
고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온 2세를 갖게 됐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고 아나운서는 "한동안 잘 먹지도 못하고, 속이 안 좋았다. 글씨를 보면 어지러워서 도저히 글을 남길 수 없었다. 초반에 입덧이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고 아나운서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한 지 6년이 다 돼 가는데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안다"면서도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원을 다니다가 한 달 만에 아이가 생겼다고 하더라, 남편도 본인도 굉장히 기뻐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 올해 12월초 출산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1년 후 시인 조기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KBS 1TV ‘책 읽는 밤’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