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 들어 세번째 회장단 회의를 가졌다. 지난 2월 그룹 회장에 취임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초청하는 형식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는 13명이 참석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이건희 삼성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불참했다. 오른쪽부터 류진 풍산,이웅열 코오롱,김윤 삼양사,박영주 이건산업,이준용 대림산업,허 회장,신동빈 롯데,박용현 두산,정준양 포스코,현재현 동양,최용권 삼환기업,강덕수 STX 회장,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