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의 기욤 드 룩셈부르크(Guillaume De Luxembourg) 왕세자가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를 방문했습니다. 룩셈부르크 경제통상부 장관과 상공회의소장 등 20여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기용 왕세자는 평소 삼성의 스마트TV, 갤럭시S Ⅱ 등 첨단 IT 제품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1995년부터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 판매를 본격화했으며 룩셈부르크는 한국전 참전 16개국 중에 하나로 2012년은 양국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