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르노삼성이 2009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eco ACTION)'의 일환이며, 연예인 카레이서 안재모 씨가 강사로 초빙돼 친환경 운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초보 운전자나 예비 운전자인 대학생에게 7가지 친환경 운전법 및 운전 노하우를 설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4월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첫 째 수요일 '타이어 공기압 매달 확인하세요 캠페인', 셋 째 수요일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