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증가 상장사들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회의 조사결과 1분기 영업이익 증가 상장사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 주가가 10% 가깝게 올라 매출액이나 순이익 증가 상장사들보다 주가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실적이 악화된 상장사들의 경우엔 매출액이 감소 경우가 주가하락이 가장 컸습니다. 다만 이같은 자료는 자산 2조원 미만, K-IFRS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돼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들은 대부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