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매수에도 낙폭 다소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반전한 뒤 낙폭을 다소 키우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94포인트(0.19%) 내린 505.13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우려 등으로 하락한 상황에서도 이날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 매도세에 다시 뒷걸음질 치며 낙폭을 다소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닷새째 '사자'를 외치며 77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억원, 4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오락문화와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제약 운송 업종은 1~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3% 이상 급락하고 있고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화학 업종등도 1%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양상이다. 셀트리온은 2.85% 오르고 있지만 서울반도체 CJ E&M CJ오쇼핑 등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8개를 비롯 39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50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8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94포인트(0.19%) 내린 505.13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우려 등으로 하락한 상황에서도 이날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 매도세에 다시 뒷걸음질 치며 낙폭을 다소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닷새째 '사자'를 외치며 77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억원, 4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오락문화와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제약 운송 업종은 1~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3% 이상 급락하고 있고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화학 업종등도 1%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양상이다. 셀트리온은 2.85% 오르고 있지만 서울반도체 CJ E&M CJ오쇼핑 등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8개를 비롯 39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50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8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