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예탁금이 사흘만에 감소했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보다 5692억원 줄어든 15조8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달 1일 기록한 15조758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신용융자금액은 795억원 늘어난 6조8628억원으로 나흘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5조2924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5704억원으로 나타났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