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민인기)이 제 134회 135회 정기연주회로 'Classicus & 休(휴)'를 무대에 올린다.

1부에서는 Classicus로 집시의 열정을 담은 브람스의 합창곡과 아름답지만 서글픈 리스트의 합창곡을 리스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혼성4성부의 헝가리 민요 25곡을 독일어역으로 만든 브람스의 'Zigeunerlieder'와 리스트의 대표적 합창곡 중 'Ave Maria(아베 마리아)'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休(휴) Man으로 'Ava Maria' 등의 한국 초연곡과 평화와 축복의 노래로 '그대로',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꿈꾸는 세상'을 연주한다.

수원공연(제 134회 정기연주회)은 5월 20일 7시 30분에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서울공연(제135회 정기연주회)은 5월 31일 8시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예매는 전화예매 및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031-228-2813~6)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