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토리한냉이 지난 1분기 호실적 발표에 급등세다.

16일 오후 1시17분 현재 팜스토리한냉은 가격제한폭(14.58%)까지 오른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팜스토리한냉은 이날 합병효과로 분기당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88.5%와 393.1% 급증한 40억원과 32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 때문이란 설명이다. 팜스토리한냉은 과거 한국냉장과 도드람B&F, 도드람BT 사료사업부문이 합병한 회사로 올해 초 사명으로 바꾸고 첫 합병성적표를 내놨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