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1박 2일'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전담 드라이버' 이수근을 조수석으로 몰아낸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예고편을 통해 5월22일 방송 예정인 여배우 특집을 공개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기존 톱스타 여배우들의 모습이 아닌 예능인으로서의 여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 이혜영, 김하늘, 김수미, 염정아, 서우, 최지우가 등장, 예능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나왔다.

또한 민낯 공개는 물론 큰 소리를 지르며 게임에 임하는 여배우들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자막이 등장해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국민운전사', '1박 2일의 전담 드라이버'인 이수근을 조수석으로 몰아낸 김하늘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긴박감이 넘치는 상황에서 김하늘은 여유있게 운전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조수석으로 밀려난 이수근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