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생활건강은 촉촉한 액체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 ‘오휘 스마트 커버 선블록’(SPF50+ PA+++)을 16일 출시했다.덧바르는 파우더 형태의 기존 제품과 달리 건조한 피부에도 촉촉함을 더할 수 있는 액체로 만들었다는 게 특징이다.또 화장을 한 뒤에 덧발라도 뭉침이 없고 들뜨지 않는다.피부 속까지 수분감을 더해주는 성분(모이스처 콤플렉스)을 넣었고,촘촘하게 바를 수 있는 스마트 퍼프가 내장돼 있어 손으로 바르지 않아도 된다.한여름에 해수욕장에서도 쓸 수 있도록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게 했다.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해준다.색상은 라이트스킨,내추럴스킨 두종류다.가격은 4만8000원(20㎖).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