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시청률 상승세…'49일' 제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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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시청률이 수목극 1위를 기록중인 SBS '49일'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어 12일 방송 결과가 주목된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 14.8%로 시청률 1위에 오른 '49일'에 2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사랑'은 첫 방송된 지난 4일 8.4%의 시청률로 시작해 3회 만에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12일 역전에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
한편, 11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선 구애정(공효진)과 독고진(차승원), 윤필주(윤계상)의 러브라인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