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5가지 곡물가루로 고소한 맛을 낸 팥빙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팥빙수는 얼음 위에 통팥과 우유, 오곡가루, 찹쌀떡, 콘플레이크로 맛을 냈다.

가격은 3500원이다.

롯데리아는 이와 함께 아이스커피 2종을 비롯해 아이스크림인 토네이도, 에이드, 쉐이크 등 20여종의 다양한 여름 메뉴를 출시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클래식한 맛의 오리지널의 빙수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면서 "기온이 급상승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는 시원한 음료와 먹을거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 제품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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