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분기순익 18% 감소…시장 예상치는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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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시스코가 월스트리트의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스코는 자사 회계기준으로 3분기 108억7000만달러의 매출에 18억달러(주당 33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22억달러(주당 37센트)에 비해 18% 떨어진 수치지만 여전히 월스트리트의 전망을 상회했다.톰슨로이터는 애널리스트 설문조사를 통해 시스코가 108억6000만달러의 매출에 주당 37센트의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시스코 주가는 0.06% 하락한 17.78달러에 장을 마쳤다.거래량은 1억300만주를 넘어섰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인 존 체임버스는 “이번 분기에는 우리가 기대한대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도전과제를 알고 있었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며 “우리는 시장을 만들어가는 혁신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스코는 이달초 영업,서비스,엔지니어 조직을 효율화하고 5개의 성장 시장에 초첨을 맞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시스코는 자사 회계기준으로 3분기 108억7000만달러의 매출에 18억달러(주당 33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22억달러(주당 37센트)에 비해 18% 떨어진 수치지만 여전히 월스트리트의 전망을 상회했다.톰슨로이터는 애널리스트 설문조사를 통해 시스코가 108억6000만달러의 매출에 주당 37센트의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시스코 주가는 0.06% 하락한 17.78달러에 장을 마쳤다.거래량은 1억300만주를 넘어섰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인 존 체임버스는 “이번 분기에는 우리가 기대한대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도전과제를 알고 있었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며 “우리는 시장을 만들어가는 혁신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스코는 이달초 영업,서비스,엔지니어 조직을 효율화하고 5개의 성장 시장에 초첨을 맞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