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2Q 수익성 개선…목표가↑-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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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1일 웅진케미칼에 대해 2분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00원에서 156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케미칼의 핵심사업인 섬유와 필터 사업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섬유 사업의 핵심 원재료인 테레프탈산(TPA)과 에틸렌글리콜(EG)의 2분기 가격이 각각 전분기대비 2%, 7% 하락한 것 대비 폴리에스터 섬유 가격은 3% 상승해 섬유 부문의 마진 확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소재 부문의 흑자 전환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반사형편광필름(DBEF)의 대체품인 W-RPS 의 32인치대 양산화에 이어 메인 제품인 40인치대의 인증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 확대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케미칼의 핵심사업인 섬유와 필터 사업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섬유 사업의 핵심 원재료인 테레프탈산(TPA)과 에틸렌글리콜(EG)의 2분기 가격이 각각 전분기대비 2%, 7% 하락한 것 대비 폴리에스터 섬유 가격은 3% 상승해 섬유 부문의 마진 확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소재 부문의 흑자 전환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반사형편광필름(DBEF)의 대체품인 W-RPS 의 32인치대 양산화에 이어 메인 제품인 40인치대의 인증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 확대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