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11일 1억8000만 달러를 들여 글로벌 핵산 생산능력을 증설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핵산시장의 확고한 1위 지위 확보를 위해 해외 바이오 자회사에서 핵산 생산능력 약 1만톤을 증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자회사인 희걸요성생물과기유한공사 4000톤, 심양길륭옥미생화유한공사 3000톤, 인도네시아의 PT CJI 3600톤 등이다. 증설완료예정시점은 2013년 5월.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