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김성희, 오늘(7일) 결혼…비공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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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가 성우 양지운씨의 아들과 오늘 결혼한다.
7일 김성희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성우 양지운의 아들 양원준(31)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치러질 김성희와 양원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9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김성희와 예비신랑 양원준 씨는 2008년 한 종교단체에서 처음 만났으며 함께 음악작업을 하다 1년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앞두고 김성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녀로 하나가 되어 가족이 되었네"라는 글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성희와 오늘 결혼하는 양원준 씨는 종교적 이유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택해 2001년부터 2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