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6일부터 총 1810억원 규모 59종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6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며, 발행자 또는 유동성공급자(LP)를 신영증권으로 조회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ELW 상장은 자동차와 정유•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추후 상승이 예상되는 IT•금융 업종과 건설 업종의 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 주식 콜ELW 59종이다. 주가 지수의 단기 폭등에 따라 기초 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해당 업종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ELW다. 주목할만한 종목은 기아차, OCI,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ELW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주식파생운용부(02-2004-9235)로 문의 가능하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