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가격 급락에 고려아연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만3500원(5.82%) 내린 3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값은 전날 대비 온스당 33.9달러(2.2%) 내린 148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이 1500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이다. 은도 8% 이상 급락한 36.24달러에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