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피부비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고현정의 결' 출간기념회 현장을 찾았다.

고현정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과 꼼꼼한 세안법을 소개했다.

고현정은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별 다른 게 없을지 모르지만 내가 피부관리 하는 걸 알려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화제가 되고 있는 15분 세안법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오래하냐 말하기도 하는데 난 원래부터 그렇게 해서 익숙해 졌다"며 "책 속에 자세히 설명해 놨다"고 말했다.

이어 "뾰루지가 나긴 하느냐"는 질문에 고현정은 "사실 나는 뾰루지가 잘 나지 않는다. 정말 무슨 복인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가끔 또 날 때가 있다. 그러면 '너도 진짜 속이 아니겠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그 뾰루지를 존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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