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저축은행 사태로 촉발된 금융감독원의 강도 높은 개혁안을 만들 민ㆍ관 태스크포스를 다음 주에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총리실은 임채민 총리실장을 중심으로 개혁안 도출에 적합한 인사 인선과 그동안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전문가들의 개혁안 등 자료수집에 나섰습니다. 총리실은 주말과 휴일에 구성원 인선과 자료준비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초 금감원 개혁 TF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쇄신안 논의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