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어린이날을 맞아 분당 본사에서 소년소녀가장, 위탁가정, 탈북가정 어린이와 임대주택 거주 가족 등 2천여명을 초청, '새싹들이 꿈꾸는 마당'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초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적은 '희망통천' 날리기 퍼포먼스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기가수공연, 마술쇼,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드림하우스 집짓기, 나무곤충 만들기, 탁본체험 등 기존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LH의 기능과 부채 등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설명한 '이지송 사장이 들려주는 LH이야기' 판넬 전시코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