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검사 전문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 · 사진)은 최근 몰디브 해사당국과 몰디브 국적 선박에 대한 정부대행 검사협정을 맺었다. 한국선급은 몰디브 국적 선박의 해상인명안전,해양오염방지 검사와 안전증서 발급업무를 맡게 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새로 건조된 선박에 대해 안전검사를 대행해 주는 게 한국선급의 주 업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