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4일 임현우 대표이사 부사장(53 · 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임 사장은 1958년 전남 목포 출생으로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보해양조에 입사,기획담당 이사와 영업총괄본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보해양조 창업주인 고(故) 임광행 회장의 3남이자 임건우 대표이사 회장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