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일 기준으로 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이 제한된 55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가 지난달보다 5개 감소한 1천549개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달에 회사 설립 8개사, 지분 취득 5개사 등 13개사가 새로 55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된 반면 합수합병 11개사, 지분매각 1개사, 청산종결 3개사, 기타 3개사 등 18개사는 소속회사에서 빠졌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