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과 충남대(총장 송용호)는 3일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신약전문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 대학원은 양 기관이 공동 설립하는 다학제 융합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의 연구인력이 참여하게 된다. 충남대 교수 1명과 화학연 교원 1명씩 짝을 짓는 공동 지도교수제를 도입하며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석사 · 박사,석 · 박사통합과정으로 운영되며 1년 정원은 석사 20명,박사 5명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