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매거진] 세계여성발명대회 4일 코엑스서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전 세계 여성 발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1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요.
네. 전 세계 여성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데요.
5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발명대회뿐 아니라 발명품박람회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지난해에는 총 109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여성 발명인들의 저변 확대에 큰 공헌을 해오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작품 160여점과 해외작품 130여점이 출품됐는데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톡톡 튀는 생활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박람회에는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여성 특허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회와 워크샵 참석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행사홈페이지(www.kiwie.or.kr)나 한국여성발명협회(02-538-2710)에 문의하면 됩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이번엔 반가운 채용 소식인데요.
금융권 취업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우리은행 채용 소식이죠?
네. 우리은행이 상반기 신입행원 15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입행원 채용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인데요.
오는 13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합숙면접과 인·적성 검사가 진행되는데요.
이후 2차 임원면접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1일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중순경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게 됩니다.
신입행원에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은 7월말부터 7주간의 연수를 받은 뒤 9월초 정식발령을 받습니다.
네. 2008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신입행원 채용 소식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최근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멘토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멘토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891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의 멘토 필요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95.9%가 필요하고 답했습니다.
직장에서 멘토가 필요할 때는 업무 전반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가장 많았는데요.
이어 회사생활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을 때, 스트레스가 늘어날 때 등의 순이었습니다.
멘토로부터 배우고 싶은 것으로는 업무 관련 전문 지식이 1위를 차지했고요.
다음으로 풍부한 경험, 커뮤니케이션 능력, 뛰어난 자기관리 능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