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자동화로 만성적자 해소…5계단 뛰어 '톱'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은 하수처리장 등을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으로 제한적인 사업영역 등으로 인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렸다.
그러나 2008년 노사합의선언을 계기로 '초일류 공기업 달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에 따라 에너지 절감 및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2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 파업 당시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