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갸루화장만 고수…남자 갸루족 등장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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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화장을 하는 남자 '갸루족'이 등장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갸루족 김초롱씨 제보로 남자 갸루족 김양수씨가 출연한다.
김초롱이 운영하는 갸루 동호회 남자 1호라는 김양수씨는 나이 먹는게 두려워 '야맘바'라고 불리는 갸루족 화장을 하며 7년째 본래 얼굴을 가리고 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세때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에 100억 자산가로 대성공을 거두며 증권가에서 전설로 통하고 있는 복재성씨(30)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복 씨는 20억원에 달하는 70평대 집과 자동차 4대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는 완벽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상처투성이라고 밝히며 공개구혼에 도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