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춘천 아이파크 493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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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이 달에 '춘천 아이파크' 493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 지역 첫 번째 아이파크로, 민간분양아파트로도 지난 2008년 이후 3년만에 처음 공급되는 것입니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 880번지 일대에 위치한 '춘천 I'PARK'는 지하 1층~지상 15층, 공급면적 기준 111~153㎡(전용면적 84~119㎡) 총 7개동 493가구 규모로, 2013년 4월 입주예정입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11~112㎡(전용면적 84㎡)의 세대수가 전체의 81%인 403가구에 달합니다.
111㎡ 3개 타입과 112㎡, 153㎡ 등으로 주택형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세대 내에는 최대 폭 2m의 광폭발코니가 제공됩니다.
견본주택은 춘천 시내 공지천 사거리 인근에 오는 27일 문을 열 예정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에 앞서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온의사거리 성일빌딩 6층에 분양상담소를 열고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삼성역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도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춘천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주택 거래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며 2008년말 1천여가구에 달하던 미분양이 모두 소진된 상태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