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오는 14일까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2011년 참사랑 나눔의 큰잔치'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인터넷중독 및 휴대폰 중독 예방교육 △다문화가정 정보기술(IT) 교육 및 나들이 △농촌봉사활동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물품기증 및 사이버경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만여명의 임직원 가운데 90%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삼성SDS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IT 서비스 업체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을 위한 차별적이고 성숙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