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4번째 생방송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 생방송 오디션에서 6명의 도전자들은 전설의 가수 조용필의 명곡을 부르게 된다.

이번 오디션에는 조용필의 밴드 '위대한 탄생'이 스페셜 멘토로 나서 선곡과 편곡, 무대까지 책임진다.

특히 조용필은 연습 중이던 도전자들을 갑작스럽게 방문해 직접 응원을 전하며, 선곡을 도와주는 열정도 보였다.

'위대한 탄생' 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최희선은 데이비드 오에게 "밴드와 호흡하고 즐길 줄 안다"며 밴드에 묻히지 않는 파워 있는 목소리를 칭찬했다.

또한 정희주에게는 "음감이 제일 정확하다. 하지만 감정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며 충고했고, 마력의 목소리 셰인이 미션곡을 능숙하게 연주하자 "천재"라며 감탄했다.

한편,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하는 TOP6의 무대는 29일 밤 9시 55분 생방송된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