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큐리스는 29일 차입금상환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결정했던 80억3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 측은 "주가하락으로 인해 계획된 운영자금의 유치 및 증자업무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따라 엑큐리스에 대한 불성실 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다음달 27일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