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수 비(정지훈)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선정하는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이름을 올려, 27일 뉴욕 타임워너빌딩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후 귀국했다.

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선정으로 2006년에 이은 아시아 최초 2회 이상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으며,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인에 선정됐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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